여름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
국립세종수목원의 야간개장 프로그램 ‘우리함께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별빛 산책, 그리고 빛과 식물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은
온 가족, 연인, 친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 추억을 선사합니다.
본 글에서는 이번 야간개장의 운영 일정, 주요 콘텐츠, 관람 팁까지 꼼꼼하게 안내드립니다.
야간개장 '우리함께夜' 일정 및 운영 시간 안내
이번 야간개장은 5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만 운영됩니다.
해 질 무렵부터 밤까지 진행되며, 입장 가능 시간과 주요 행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시간 비고
입장 시작 | 18:00 | 당일 현장 예매 가능 |
주요 행사 시간 | 19:00~21:30 | 공연, 체험 프로그램 운영 |
폐장 시간 | 22:00 | 21:00 이후 입장 제한 |
중요: 야간개장은 주간 운영과 별도이며, 야간권은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밤을 수놓는 식물정원과 빛의 예술
수목원 곳곳에는 다양한 야경 포인트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LED 조명을 활용한 테마 연출과 반사 조명은 식물의 생김새와 구조를 예술적으로 표현합니다.
"아열대온실, 사계절정원, 한국전통정원 등은 밤에 더 아름답다"
"반딧불 테마 구간과 LED 꽃길은 포토존으로 인기 만점"
핵심 포인트: 야간 조명은 단순한 조명이 아닌, 식물과 빛이 함께 만든 공연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이번 ‘우리함께夜’에서는 단순 관람을 넘어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됩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생태학습 체험과 야외 그림자 놀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체험명 대상 위치 운영 시간
별자리 관측 체험 | 초등 이상 | 야외천문존 | 20:00~21:00 |
반딧불이 만들기 | 유아~초등 | 체험존 A | 19:00~20:30 |
식물 그림자극장 | 전 연령 | 온실 앞 광장 | 상시 진행 |
중요: 일부 체험은 현장 선착순이므로 빠른 입장이 유리합니다.
로맨틱한 공연과 휴식, 감성 포인트
국립세종수목원은 단지 보는 공간이 아니라, 머무는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야외 음악 공연과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는 밤공기와 어우러져 감동을 더합니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정원 전체를 채운다"
"돗자리를 펴고 누워 별을 보며 듣는 음악은 특별한 경험"
핵심: 공연은 특정 구역에서만 들을 수 있으므로, 위치 선점이 중요합니다.
관람 꿀팁과 필수 준비물 리스트
야간 수목원은 관람 방식도 다릅니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다음 준비물이 매우 유용합니다.
필수 준비물 이유
휴대용 손전등 | 어두운 구간 이동 시 필요 |
돗자리 또는 방석 | 공연 감상 및 휴식용 |
얇은 겉옷 | 밤공기 대비용 |
간단한 간식 | 내부 일부 구역 취식 가능 |
휴대용 충전기 | 사진·영상 촬영 많을 경우 필수 |
중요: 외부 음식은 제한될 수 있으며, 지정된 공간에서만 취식이 가능합니다.
결론: 여름밤 자연 속 힐링, 지금이 아니면 늦습니다
국립세종수목원의 ‘우리함께夜’ 야간개장은
단순한 식물 관람을 넘어 자연+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입니다.
한정된 기간, 한정된 날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밤이기에
시간이 맞는다면 꼭 한 번 다녀와 보시길 권합니다.